산재 안산중앙병원 27일 웃음치료교실 개최
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은 27일 입원 및 외래환자들을 대상으로 제4회 웃음치료교실을 열었다.
웃음치료사 김충현 강사는 이날 '스트레스와 웃음'을 주제로 고정관념 깨트리기·사고 전환하기·웃음효과·스트레스 관리하기·자아발견과 자신감 훈련 등에 대해 강연했다.
웃음치료교실 참가자들은 "긴 병원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발산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치료교실이 자주 열어달라"고 말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이날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제6차 행복한 당뇨교실도 열었다. 김선우 제1내과장과 홍명희 대한당뇨학회 간호사회장은 '당뇨 질환자의 발관리'에 대해 강연하면서 평상시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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